계속되는 셰프 열풍에 힘입어 요리분야 취업을 위해 조리대학교 입학은 물론, 요리 유학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데요.
특히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선정될 만큼 안전하고 치안 좋은 ‘싱가포르 유학’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그 중에서도 싱가포르 호텔 협회가 설립한 요리전문대학 샤텍(SHATEC)은 취업이 잘되기로 유명해 현지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데요.
오늘은 특별히 저 멀리 싱가포르에서 샤텍 소속 ‘삼손(Samson) 셰프’님이 찾아와,
요리유학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설명해 주는 즐겁고 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리대학 샤텍에 대한 소개에 앞서 싱가포르가 어떤 곳인지, 어떤 문화를 갖고 있는지,
요리 유학의 장점이 무엇인지 전반적인 소개가 진행되었는데요. 싱가포르는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져 살고 있어,
여러 민족의 식문화를 접하기 좋은 것은 물론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사용해 이중언어 습득하기에 최적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싱가포르 영주권 취득의 혜택까지 주어진다니
유학을 넘어 이민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최상의 장소로 여겨졌는데요.

싱가포르 조리 및 제과제빵 전문학교인 샤텍의 경우, 비싼 물가를 감안해 2년 과정 중에 방학을 없애고
1년 6개월 과정으로 2년 졸업장을 주고 있습니다. 샤텍의 교과 과정 중 눈여겨 볼 부분은 6개월 이론 수업인데요.
싱가포르 호텔 협회에 소속된 호텔 중 본인이 가고자 하는 곳을 선택해 6개월 유급 인턴십을
싱가포르 학생 비자로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학생들은 학교 재학 중일 때부터 각종 대회에 출전해
대부분 학생들이 수상하고 있으며, 일부는 졸업과 동시에 유명 호텔로의 취업이 보장된다고 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샤텍, 끌리는 대학이네요~

마지막 시간은 싱가포르 국립 요리팀이자 Equinox, Grand Park City Hall 등
세계적인 최고 호텔 주방장을 지낸 삼손 셰프와의 ‘싱가포르 시리얼 새우’ 만들기 실습이 진행되었는데요.
실제 샤텍 졸업생인 삼손 셰프는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학교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 열정만큼이나 좋은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신나는 요리 시연과 함께 개별 지도가 이어졌습니다.

삼손 셰프와 같은 뛰어난 교수진들에게 이론부터 실습, 인턴십, 취업 모두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세계적인 조리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는
샤텍을 소개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한솔에는 다양한 나라와 학교에 대한 유학 정보가 가득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